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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성공? 화이자 백신 관련 주?
드디어 우리에게 희소식이 전달 되는 것인지!! 지난해 11월 인지 12월인지 정확한 것은 알지 못하지만 중국에서 시작한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올해 2월 부터 급격한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큰 혼란을 이르켰었고, 우리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었었습니다.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는 코로나 백신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 중국과 러시아에서는 이미 개발을 했다고는 하지만, 임상실험이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에서 미국에서 드디어 엄청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대형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가시화
미국 제약회사인 화지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임박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습니다.
11월 9일(미국현지시간)에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 되었는데요!! 즉 임상시험 중 3단계인 3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을 분석한 결과 자사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90%이상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 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효과가 90%라는 것의의미는?
미국 등 6개국에서 약 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3상 시험에서 초기에 발생한 94명의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 한것인데요!! 임상시험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시험에 실시 했다고 합니다.
화지자 백신 시험은 한그룹에는 코로나 19 백신은 투여하고, 다른 그룹에는 가짜약(플라시보 효과)을 투여한 결과, 두 실험군을 합해서 총 94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중에서 백신을 투여한 그룹에서 발생은 10% 미만에 그쳤고, 90%이상이 가짜약(플라시보 효과) 투여한 그룹에서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발표는 비록 중간 결과이기 때문에 아직은 100% 백신으로 생산된다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이 90%이상 예방 효과를 나타낸 것은 일반 독감 백신의 두 배에 가까운 것으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독감 백신은 감염 위험율 40~60%를 낮추는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이며 놀랍다는 것입니다. 화이자는 다음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백신 접종 전망
- 정부와 방역당국은 화이자 발표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면서, 백신은 다을 나라의 접종 상황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백신 승인은 12월 중 되지 않을까 판단하며, 화이지 이외 다른 회사들도 임상 시험이 각각 발표되면 전세계적으로 일부 국가는 연내 접종이 될것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백신접종시기를 내년 2분기 이후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정말 이렇게 결과가 나왔고 희망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코로나의종식은 이제 곧 오는 것일까요?
대량생산과 유통과정에서 여러가지 난항이 있습니다.
1. 대량생산
화이자 발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5000만 회분(2회 접종기준 2500만명 분량)을 생산하고, 내년에는 13억회분(2회 접종기준 6억5천만명 분량)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 인구가 70억인구라면 내년 총생산량은 인구의 10%에 해당하기 때문에 내년까지 종식은 미지수 인것 같습니다.
2. 유통과정
콜드체인이라는 말을 최근에 독감 백신 뉴스를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많이들 들었을 단어 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더 저온인 초저온 콜드체인을 유지 해야 한다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 후보물질은 영햐 70도에서 5일 정도, 모더나는 영햐 20도에서 7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초저온 백시 운송을 해본 경험이 없다고 합니다.
아직 신중하자는 의견들이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백신의 장기 안정성 효능이 완전히 입증되지 않았다며 중간 결과에 너무 들떠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였고, 특히 백신의 효능이 얼마나 유지되는 가는 미지수라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는 지적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전문가는 긍정적인 결과라면서도 백신개발에 성공하더라도 실제 접종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지금처럼 생활 방역 체계를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화이자 관련주
아직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아직은 많고, 종식까지는 아직 산넘어 산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경제에서의 반응은 조금 다르게 나타납니다. 다음 관련주는 추천종목이 아닌 단순 비교 입니다. 투자에는 본인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화이자의 주가는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장중 15%이상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7.6%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10일 현재는 미국의 주식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주식의 길은 참으로 어렵고도 먼 길인것 같습니다. 신중한 투자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1. 화이자 관련 수혜주: 제일약품
전일 대비 28.35%상승하여 105,500원에 장을 마감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일약품 대표이사가 한국 화이자 부사장 출신이라고 하며, 판매하는 도입 의약품의 상당수가 한국 화이자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2. 화이자 관련 수혜주: KPX생명과학
KPX생명과학은 항생체중간체인'EDP-CI'를 화이자에게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전일대비 29.75%상승하여 21,150원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또한 KPX그룹주 역시 동반 상승한 분위기 입니다.
바이오주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종식 기대감에 그동안 부진했던 컨택트 주식인 여행 항공 관련 주들도 수혜주로 보여집니다. 그동안 언택트의 주식이 강세를 보였다면 이제는 컨택트 주식이 약세를 보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3. 화이자 관련 수혜주: 대한항공
10일 증시 장 종료 기준으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하여 11.24%p오른 24,25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대한항공 외에도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등 도 10%대 넘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4. 화이자 관련 수혜주: 하나투어
여행관련업계는 코로나19 이후에 여행객들이 대다수 감소하면서 투자역시 급랭하였었는데, 이번 백신개발의 희소식으로 거래량이 늘었다고 합니다. 하나투어를 비롯해 노랑풍선, 참좋은 여행, 모두 투어등도 상승하였습니다. 하나투어의 경우에 10일 장 종료 기준으로 9.17%포인트 오른 44,050원에 마감되었습니다.
화이자 백신과 화이자 관련 주들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매우 좋은 결과 좋은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매우 놀라운 결과라고 합니다. 코로나 종식이 멀지 않았을 것 같은 희망이 생기고 있긴 하지만, 안정성과 지속성이 발표된 것처럼 이뤄진다면 화이자 백신이 행보가 주목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국내 백신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정부발표에 따르면 내년 2분기에는 접종을 시작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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